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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나라 이곳저곳

(2014.05.03-05.04) 소백산 다리안 캠핑장

황금연휴기간 중

5월 3일(土)~4일(日)

 

태안 학암포로 가자는 봉b를 설득하여

이른 새벽 단양으로 캠핑을 하러 출발한다.

 

천동캠핑장에 분명히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빠득빠득 우겨서 

새벽같이 단양으로 왔건만...

이런.. 캠핑장에 자리가 하나도 없다. ㅠㅠ

 

이때부터 단양의 캠핑장을 찾아 이리저리 떠도는 와중에..

운전하는 봉b 왈..

"왜 여기로 오자고 그래가지고~~휴..."

10년동안 봉b를 보면서 그런 말투와 표정 첨봤음..ㅎㅎㅎ

영상으로 남겨놨어야하는데ㅎㅎㅎ

 

캠핑장에 전화를 걸어 겨우겨우 찾은 다리안캠핑장으로

다행히 자리를 잡았다.

천동 바로 위에 있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단양 이리저리 돌다가 도착~~

여기도 자리 없었으면 난 정말... 휴휴 다행..ㅋㅋㅋ

 

 

+ 다리안 캠핑장의 명당에 자리를 선점하고~~

 

 

+ 몇 개의 짐만 놓고 다시 주차장으로~~ 다리안 캠핑장은 주차장과 거리가 좀 있다.

 

 

+ 우리 캠핑사이트 바로 앞은 이렇게 계곡이 흐르고...

 

 

+ 타프를 치고 MSR텐트를 첫 사용~~ 이용해본 결과 결로현상도 없고 좋네요~^^

 

 

+ 점심은 구이바다에 닭갈비 볶아 먹기~ 구이바다도 첫개시다^^

 

 

+ 점심식사 후 잠깐 취침~ㅎㅎ 늘 이른새벽 출발하니 꼭 이렇게 낮잠을 자게 된다.

  나이 탓 인가...

 

 

+ 낮잠 후 일어나서... 싱그러운 낮 3시의 느낌있는 느낌~

 

 

+ 여유롭게 쉬다가...

 

 

+ 산책하러 출발~~

 

 

+ 맑은 계곡과 함께..  이곳도 참 많이도 온 듯...

 

 


+ 저녁은 꼬치구이... 저 많은 걸 둘이 다먹었다.. 이게 끝이 아니라...

 

 

+ 점심에 남은 닭갈비로 볶음밥도 또 먹고...

 

 

+ 해지기 전에 둘이 사진도 남겨보고.. 근데 그림자처럼 나왔네..

 

 

+ 다리안 캠핑장의 음수대와 샤워장... 시설이 괜찮다. 온수는 안나옴~

 

 

+ 역시 분위기 나는 밤~~

 

 

+ 열심히 스토쿠와 장작넣기를~~

 

 

+ 스토쿠 대결을 하다가.. 같이 사진도 남기고...

  예전에는 비슷한 스토쿠 실력이었건만, 이제는 봉b가 더 실력이 좋아졌다.

  왜지...? 공대출신이라 그런가..;;?;

 

 

+ 이제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 아침에 일어나 떡라면(안성탕면)을 역시 구이바다에~~

 

 

+ 설거지장.. 이 구역의 주인은 아저씨다...!! ^^

  이 분들 모두 집에서도 당연히 설거지 많이 하시겠지요?ㅎ

  

 

+ 아침 식사 후 다시 소백산 자락 산책~~

 

 

+ 천천히 정리 중에 잠깐 잠들고~~ 내가 침낭인지 침낭이 나인지 모를 정도로 물아일체가 되었네..;;

 

 

+ 정리 후 집으로 복귀~~

 

 

이튿 날, 5월 5일(월) 역시 휴일..

그 날은 또 김포농장으로~~^^

 

 

김포농장은 다음 포스팅으로 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