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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2018.01.22) 생애 첫 B형독감의 쓰라린 추억

이제서야 남겨보는 보겸이의 B형독감 간단한 사진 일기

독감은 평소 먹던해열제로는 열이 잘내려가질 않는데다가
겨우 먹었던 약도 다토해내버려 도대체 어째야할지 몰랐던 그 날..

열이 당최 내리질않아 옷까지 벗고...

끙끙거리며 축쳐져 계속 안겨만 있던 안쓰러운 모습ㅜㅜ

독감약을 먹고는 열이 내리고 식욕을 되찾고..
이렇게 다시 장난꾸러기로 돌아왔다..

아파서 식욕도 잃고 힘빠져 있는 모습을 보니
쫓아다니느라 힘들어도 활발하게 뛰노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일이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보겸이가 살면서 안아플순 없겠지만
그때마다 조금만 힘들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