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9일 쓴 글)
요새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위해
네이버 까페에 올라온 여러 집사진들을 훑어보는 취미가 생겼는데
어제 사진을 보다가 문뜩, 우리집 사진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이사가도 우리의 첫 집을 잊지 않기 위해^^
1. 현관 입구부터~
2. 거실
+ 베란다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항아리 2개~
결혼할때, 엄마가 사주신 이천에서 구입한 쌀항아리당~
+ 거실 소파~ 결혼준비하면서 가구때문에 고민 무지많이했는데,
까다로운 우리에게 선택당해진 아피나 가구~ 잘쓰고있다ㅎㅎ
소파 옆에 안마기가 올려진 의자는 서재의자인데 안마기 놓으려고 갖다놓았다.
+ 쇼파 뒷편~ 초등학교 2학년 샀던 피아노를 신혼집으로 옮겨다놨다~
20년이 넘은 피아노지만, 나름 괜찮은 듯..ㅎㅎ
+ 다용도실 문앞은 연애시설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꽉 찼고,,
난로는 우리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한 물건~ 캠핑용으로 샀지만 집에서 맨날 쓴다^^
+ 부엌과 세탁실의 모습 한꺼번에~ 우리집 부엌의 장점은 엄청난 수납능력이다~
부엌 창밖으로는 판교역이 보인당~
3. 옷방
+ 옷방은 옷과 오빠의 캠핑장비로 꽉 찼다~;;
4. 서재
+ 서재 역시 캠핑용품이 침범해있다~
5. 안방
+ 안방은 뭐 결혼 당시 그대로~ㅎㅎ 안방은 모두 체리쉬 가구로 샀다.
+ 안방 안에 있는 드레스룸~ 잘입지 않는 옷들을 넣어놓았다.
+ 안방입구에서 거실쪽 모습~
6. 화장실
+ 오빠의 욕실과 나의 욕실~
+ 내가 집사진을 찍는 동안 오빠는 떡볶이를 만들었다.
둘이 먹기에 엄청 많은 양의 떡볶이를 우리는 다 먹었지..ㅎㅎ
남편은 요리도 참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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